드디어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을 하였습니다. 여름이 되면 가족분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어디로 물놀이를 하러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물놀이하면 역시 캐리비안 베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개장 소식과 준비물, 그리고 현대카드 M포인트로 할인받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총금액은 5만 원이면 2명이서 하루 종일 놀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알려드릴게요.
캐리비안 베이 개장
캐리비안 베이는 5월 21에 개장을 했어요. 운영 시간은 평일 10:00~18:00. 주말은 10:00~21:00입니다. 처음에는 아쿠아틱 센터와, 유스풀, 메가 스톰을 먼저 이용할 수 있고요. 순차적으로 야외 파도풀, 아쿠아루프, 타워 부메랑고와 같은 주요 시설들은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에요. 시즌별로 시간과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준비물
준비물을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수영복, 수건, 방수팩, 선크림은 꼭 가져가야 해요. 수건은 빌릴 수는 있지만 돈이 아깝고 방수팩은 중간중간에 핸드폰을 확인해야 하니 필요하겠죠?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가져가면 좋은 것들이 있는데요. 우선 아쿠아슈즈나 크록스를 가져가시면 좋아요. 계속 걸어 다녀야 하는데 발도 편하고 더러워질 일도 없죠. 물에서 끼는 선글라스 있으시면 가져가셔도 좋고요. 혹시 집에 구명조끼가 있으시면 가져가세요. 유수풀이나 다른 놀이기구는 상관없는데 파도풀은 구명조끼가 있어야 들어가실 수 있으니까요. 모자도 챙겨가시면 흐트러진 머리를 정리하느라 고생할 필요 없겠죠?
저렴하게 할인받아 이용하는 5가지 방법
- 미들 시즌을 이용한다.
- 무료 주차장을 이용한다.
- 식비를 아끼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다.
- 웨이브 락커를 이용한다.
- 현대카드 M포인트로 할인을 받는다.
미들 시즌을 이용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시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시는 거 아시죠? 성수기에 해당되는 하이 시즌에는 가격이 올라가요. 물론 높은 가격에 오픈하는 놀이기구가 더 많기는 하지만 그냥 유수풀 타고 파도풀에서 놀고 놀이기구 1, 2개 타실 생각이시라면 미들 시즌에 가시는 것을 추전 드려요. 그리고 솔직히 하이 시즌에 가면 사람도 많아서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1시간 넘게 기다리잖아요. 심지어 추로스 줄도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데 그러면 시간 대비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미들 시즌에 가시면 입장료 자체도 싸고 사람도 하이 시즌에 비해 별로 없으니 놀이기구도 비교적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1석2조 아닌가요? 그러니 하이 시즌이 아닌 기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료 주차장 이용한다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야 상관없겠지만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은 주차비를 고려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에버랜드랑 캐리비안 베이 바로 앞 주차장은 주차비를 받거든요.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코로나 시즌에 바뀐 건지 이제는 받더라고요. 가격은 발레 파킹을 하면 25000원, 그냥 주차를 하면 15000원입니다. 발레 파킹을 안 한다 하더라도 하루 차를 세워놓는데 15000원이라니 좀 아깝지 않나요?
그래서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거리는 조금 있지만 셔틀을 타고 5분도 안 걸리기에 저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무료 주차장은 1부터 4까지 있는데요. 1 주차장이 제일 가깝습니다. 근데 제일 먼 주차장에서도 셔틀버스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하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냥 무료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식비를 아끼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다.
캐리비안 베이 가실 때 무시 못하는 비용이 바로 식비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갈 때마다 도시락을 준비해 가거나 김밥을 사가는 편이에요. 솔직히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파는 음식들이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편이잖아요? 도시락과 커피, 물을 준비해 가시면 불필요하게 돈을 안 쓰셔도 돼요. 물론 추로스나 핫도그 같은 간식은 하나씩 사 먹긴 했지만 간식 비용으로 8000원 쓴 것 빼고는 식비에 쓴 돈이 없습니다.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캐리비안 베이 내부에 들고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야외 캐비닛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이 때도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피크닉 에어리에 안에 있는 캐비닛은 1500원을 내야 하지만 캐리비안 베이 입구 우측에 위치한 음식물 보관소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여기가 음식물 보관소인데요. 냉장 보관소도 있어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보관하실 수 있으니 꼭 음식물 보관소에 하시길 바랍니다. 식사는 피크닉 에이리어에서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웨이브 락커를 이용한다.
이제 캐리비안 베이로 들어가면 가지고 온 짐을 보관해야 하잖아요? 보관하는 장소도 두 곳이 있어요. 실내 락커랑 웨이브 락커입니다. 캐리비안 베이를 싸게 이용하는 4번째 방법은 바로 웨이브 락커를 이용하는 거예요.
캐리비안 베이 입구로 들어가시면 이러한 표지판을 보실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그냥 실내 락커로 직행하시더라고요. 그러면 물건을 보관하는데 4000원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내는 거예요. 하지만 웨이브 락커는 무료입니다. 보증금 500원만 넣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500원도 베이 코인으로 결재가 가능하니 동전을 안 챙겨 가셔도 돼요.
현대카드 M포인트로 할인을 받는다.
캐리비안 베이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마지막 5번째 방법은 현대카드 M포인트를 할인받는 건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캐리비안 베이가 M포인트 사용처라는 것을 모르시더라고요. 특히 미들 시즌이나 하이 시즌에 M포인트를 사용하시면 엄청 저렴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미들 시즌에는 M포인트 10000점 + 결제 금액 10000원이면 가능하고요. 하이 시즌에는 M포인트 20000점 + 결제 금액 20000원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미들 시즌에 1인당 1만 원이면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더더욱 좋은 점은 M포인트가 있는 만큼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만약에 M포인트 10만 점이 있으면 미들 시즌에 10명까지 1만 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엄청난 혜택이 아닌가요? M포인트 쓸데가 없어서 묵혀 놓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캐리비안 베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받아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캐리비안 베이 개장부터 준비물 그리고 현대카드 M포인트로 할인받아 저렴하게 갔다 오는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무더운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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