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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휴양관 후기! | 205호 & 304호

트래블 관리자 2023. 6. 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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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아마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경남 밀양에 위치한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신축으로 지어진 데다 가격도 비싸지가 않아서 가족 단위로 여행가시기에 너무 좋은 곳 같아요. 또 주변에 얼음골 케이블카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고 오시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썸네일









[카카오맵]
http://kko.to/X0-34sN-2m

도래재자연휴양림

경남 밀양시 단장면 도래재로 462

map.kakao.com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ID1Uxdcq

네이버 지도

도래재 자연휴양림

map.naver.com






도래재 자연휴양림 휴양관






제가 간 날은 비가 좀 많이 오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산 중턱에 위치한 휴양림까지 올라가는 게 좀 겁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길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휴양림 지도






입구에 위치한 관리사무소에서 체크인을 하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신축 휴양림이라 그런지 관리 사무소도 엄청 깨끗하더라고요. 직원분이 아주 친절하게 지도를 보면서 설명해 주셨고 마음 편안히 휴양관 키를 받아서 입실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찍어서 흐리게 나오기는 했지만 사진으로 딱 봐도 새 건물이죠? 보시는 것처럼 휴양관은 A동과 B 동으로 나뉘어 있고요. 숲 속의 집은 딱 3동만 있습니다.



보통 다른 자연휴양림의 경우 숲 속의 집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밀양 도래재는 휴양관 위치가 더 좋아서 경치가 잘 보일 것 같더라고요.



주차장은 휴양관에서 좀 내려와야 있는데요. 휴양관 앞에서 짐을 내리고 주차장에 차를 대야 하더라고요.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휴양관 205호











휴양관 205호는 비수기 평일을 제외하고 100000원이에요. 비수기 평일만 80000입니다.










여기가 휴양관 205호 거실인데요. 생각보다 넓죠? 벽걸이 에어컨도 있어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있을 수 있더라고요.








여기가 방인데요. 방도 꽤 넓죠? 그리고 확실히 새 건물이라 다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거실에 2명 방에 2명 딱 한 가족이 머물기 좋은 숙소인 것 같아요.








화장실도 정말 깔끔하지 않나요? 진짜 자연휴양림 시설이 이 정도면 다른데 못 갈 것 같더라고요. 수건도 정말 깨끗하게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2층 숙소의 경우 이렇게 테라스로 바로 나가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근데 이 날은 비 와서 실패..


물론 비가 와도 1층에 바베큐장이 따로 있어서 바비큐는 가능합니다. 물론 조금 귀찮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그래도 각 자리마다 화로가 있으니 이 정도면 시설이 최고죠?








205호 주방은 좀 좁은 편이었어요. 물론 전자레인지부터 다른 조리 도구까지 있을 건 다 있으니 편하게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식탁이 있어서 편하게 식사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휴양관 304호






어떤 분들은 205호를 소개하다가 갑자기 왜 304호를 보여주나 싶으실 텐데요. 직원분의 실수로 저희한테 205호를 주신 거였더라고요 ㅋㅋㅋㅋ

저희도 그냥 들어가서 있었는데 좀 이상하다 싶더니 좀 있다가 직원분이 방이 바뀌었다고 찾아오셨어요. 그래서 원래 예약한 방인 304호로 옮겼습니다.













304호는 120000원이에요. 비수기 평일에만 10000원입니다. 물론 휴양림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일반 숙소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라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입실시간은 15시, 퇴실 시간은 11시입니다!











304호 전경이에요! 2층 다락까지 있고 거실이 통으로 넓은 편이라 10명이 놀러 가기에 무리가 없겠더라고요.


205호와 마찬가지로 식탁이 있고 좌식 탁자도 있어서 2 가족이 함께 놀러 가기 좋은 것 같아요.











다락은 높이가 낮아서 딱 잠만 잘 수 있어요. 물론 어린이들이 앉아서 놀기에는 딱 좋은 높이예요.











역시나 화장실은 엄청 깔끔하죠??
10인용 방답게 수건은 10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4명이서 놀러 간 거라 아주 넉넉하게 사용을 했답니다.











이불장에도 이불이 깔끔하게 냄새도 안 나고 좋더라고요. 아 물론 요가 엄청 얇으니 혹시 등이 배기시는 분들은 담요 같은 거 준비해 가세요.










취사도구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그릇은 무려 코렐이었어요. 이제 자연휴양림에 코렐 접시가 있는 나라가 되었네요 ㅋㅋㅋㅋ










그 외에도 헤어드라이어, 에어컨,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하이라이트까지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저녁은 밀양 시내 홈플러스에서 사 온 햇반과 밀키트로 간단하게 먹었네요.



















다음날 날이 개어서 찍은 사진인데요. 그냥 그림이죠? 그냥 뭐 안 해도 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 1층 데크에서 바비큐 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자연 휴양림 내에 있는 캠핑장인데요. 개수대나 샤워실, 화장실 등이 너무 깨끗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 물론 오토캠핑장처럼 차를 바로 옆에 댈 수 없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안내 센터 옆에 카페도 이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휴양관 후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신축 자연휴양림인 만큼 날씨 좋을 때 빨리 가셔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비큐 꼭 준비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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