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미술토 해녀 물회 - 생각보다 실망이었던 기억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대부도에 놀러 가시면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실 텐데요. 아무래도 바닷가니까 물회나 성게 비빔밥 같은 해산물 요리를 먹기 위해 블로그를 검색하실 텐데요. 오늘은 생각보다 실망이었던 기억. 미술토 해녀 물회를 소개해드릴게요.

 

 

 

해녀물회 : 네이버

 

미술토 해녀 물회

 

미술토 해녀 물회는 오이도에서 대부도 들어가면 바로 초입에 위치해 있는 곳이예요. 맛집들이 모여 있는 방아머리 먹거리 타운 하고 가깝기도 하고 길가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저희팀도 블로그를 통해 검색을 해서 찾아갔는데요. 단독 건물에 주차장이 나름 넓더라고요. 차는 10대 정도 댈 수 있었어요.

물회

 

메뉴는 역시 물회가 주메뉴인데요. 가격이 좀 쎈편이예요. 소가 44000, 중은 66000, 대는 88000입니다. 그 외에도 해물파전이나 멍게 비빔밥 같은 메뉴들도 있는데요. 저희는 각자 먹고 싶은 대로 메뉴를 각각 시켰어요.

 

해물파전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팀들이 우르르 들어오길래 맛집에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착각이었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금방 나왔어요.

전복장 비빔밥

성게알 비빔밥

 

해물파전, 물회, 성게알 비빔밥, 전복장 비빔밥 등 다양하게 주문을 했는데요. 비주얼은 그럴듯해 보이죠? 근데 사실 가격 대비 너무 실망이었어요. 같이 간 팀들도 그냥 놀러 왔으니까 기분 좋게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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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맛 : ★★☆☆☆

가격 : ★☆☆☆☆

서비스 : ★★☆☆☆

청결도 : ☆☆☆☆☆

재방문의사 : ☆☆☆☆☆

 

 

저도 맛집 블로그 검색해서 간 거였는데 돈만 비싸게 내고 완전 별로였습니다. 특히 물회는 가격 대비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더라고요. 서비스도 그냥 그랬고 특히 화장실은 무슨 귀신 나오게 생겨서 똥 마려워도 못 들어가게 생겼어요. 혹시 청결한 식당을 찾으신다면 꼭 거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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