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우미카지테라스 | 소바집 | 커리브레드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편에 이어서 오키나의 남부 여행 필수 스폿! 우미카지 테라스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여기서 한가로이 바다도 구경하고 소바와 카레브레드도 먹을 수 있었는데요. 오키나와의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들르시는 곳이에요!





오키나와 여행기 1편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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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가섬 우미카지테라스 · 일본 〒901-0233 Okinawa, Tomigusuku, Senaga, １７４−6

세나가 섬 | 우미카지 테라스

오키나와 남부 세나가 섬에 위치한 우미카지 테라스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많은 필수 코스인데요.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이쁜 건물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식당가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바다 바로 앞에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여유도 즐기고 오키나와의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구글맵 캡쳐 사진

구글 맵에 검색만 해보셔도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우미카지 테라스는 이렇게 층층이 지어진 흰색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구경하기가 참 좋더라고요. 물론 날씨가 쨍한 날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날씨가 정말 좋은 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테라스 위에서 바다를 바라본 모습인데요. 이 사진은 제주도 성산 근처 바다와 비슷한 것 같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오키나와니까 좀 다른 느낌은 있습니다.

우미카지 테리스 소바집

우미카지 테라스는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까 음식의 가격이 저렴한 편의 아니에요. 돈 생각 안 하신다면 상관이 없지만 저희는 다음 일정들이 있어서 적당한 가격의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드시던 오키나와 소바집을 픽! 했습니다.

소바집 메뉴

소바집의 메뉴판인데요. 간소한 메뉴판이 좋더라고요.^^

저희는 No.2 에그 오키나와 소바랑 야끼만두를 주문했어요. 적당히 먹고 다른 것도 먹어봐야죠?? ㅋㅋㅋ

드디어 오키나와 소바 등장 냉소바에 마와 날계란 그리고 고추냉이를 섞어서 먹는 메뉴였어요. 제가 이전에 먹어보던 소바의 비주얼과는 달라서 좀 당황하긴 했지만 나름 맛있었습니다.

또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까 더 좋더라고요.

함께 나온 야끼만두와 같이 먹으니 찰떡궁합!

밥을 먹고 돌아다니면서 소품샵들도 함께 구경했어요. 개인적으로 살건 없더라고요.ㅋㅋㅋ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MOTOMU's 카레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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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무의 카레빵 · 일본 〒901-0233 Okinawa, Tomigusuku, Senaga, １７４−6 ウミカジテラス#13

우미카지 테라스를 구경하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카레빵이 있었는데요. 바로  MOTOMU's curry bread 예요.

빵을 들고 가는 캐릭터가 눈에 띄는 곳이에요. 바다 바로 앞 1층에 있는 매장이라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어요.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단연 카레빵이에요. 어차피 카레빵밖에 없습니다. ㅋㅋ 보통 세트 메뉴로 많이 드시는데요. 일본에 가면 먹을 게 워낙 많으니까 2명이서 1개를 나눠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인 세트 가격은 760엔이고요. 음료는 원하는 걸로 고르실 수 있어요. 저희는 아이스커피를 골랐습니다.

바다 앞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 캐릭터가 너무 귀엽죠?

기대를 안 하고 먹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처럼 카레와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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