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 지피티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죠? 간 건강을 체크하는 수치가 운데 하나인데요. 오늘은 감마 지피티란 무엇이고 정상 수치가 얼마인지, 그리고 그 수치를 낮추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여러분들의 건강은 어떠신가요? 많은 분들이 집에만 계시다 보니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칫 주의하지 않으면 소홀히 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간' 이죠. 간은 해독 작용과 더불어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오랫동안 방치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지 못하게 되면 그 영향이 간으로 그대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미리 간 수치를 체크하고 건상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간 수치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감마 지피티라는 수치를 잘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감마 지피티 란?
감마 지피티 란 무엇일까요? 보통 r-GPT (감마 지피티)라고 불리는데요. Glutamyl TranspePtiodase의 약자입니다. 이 물질은 아미노산을 세포로 운반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비만이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감마 지피티 수치가 놓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감마 지피티 수치를 가지고 간이 건강한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마 지피티의 경우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효소라서 검사 시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감마 지피티 수치가 600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감마 지피티 수치 하나만으로 가지고 간에 이상이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마 지피티가 높은 이유 와 간 손상 시 발생하는 현상
감마 지피티가 높은 이유로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물론 유전적으로 간이 좋지 않은 집안에서 태어난 경우라면 감마 지피티 수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도 큰 영향이 있어요. 음주를 많이 하거나 지방간이 있으면 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운동을 하지 않거나 식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간이 손상되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다음의 경우라면 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빨리 병원에 내방해야 하는데요. 이때감마 지피티 수치가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 피로하거나 몸에 힘이 없는 경우
- 식욕이 감소하고 계속 구역질이 나는 경우
- 복통에 시달리고 황달기가 보이는 경우
- 소화장애가 있고 어두운 색의 소변이 나오는 경우
감마 지피티 수치 낮추는 법
그럼 감마 지피티를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다들 잘 아시겠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 술을 마시는 횟수와 양을 줄인다.
물론 술을 아예 끊으면 더욱 좋겠죠? 하지만 그게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는 횟수와 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4번 마시던 사람은 2번 또는 1번으로 줄여야 합니다. 술을 마실 때마다 2병 이상 마신 사람이라면 반 병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겠죠?
- 운동을 자주 한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실천하지 못하는 말이죠? 하지만 실천하면 간 건강을 지키고 감마 지피티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시는 분은 하루에 8000보 이상은 꼭 걸으려고 노력하시더라고요. 8000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목표량을 정해놓고 운동을 조금씩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건강한 식습관을 기른다.
운동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건강한 식습관입니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매일 햄버거, 라면, 치킨을 먹으면 도루묵이겠죠? 야채, 과일류를 많이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히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많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한 재료들 가운데에는 부추, 모시조개, 헛개나무, 쑥 등이 있어요.
이렇게 오늘 감마 지피티의 의미와 감마 지피티 수치가 높은 이유, 수치를 맞추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 건강 꼭 지키셔서 건강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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