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유재석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공통점 한 가지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녀 체력의 저자도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키워라."라고 동일한 말을 합니다. 실제로 박지성, 유재석, 무라카미 하루키는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 볼까요?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박지성
한국의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의 별명은 '두 개의 심장'입니다. 엄청난 체력으로 경기장을 누비며 활약을 했던 박지성 선수에게 붙여진 별명이었죠. 유럽 무대 통산 298경기 44골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우승 6회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하였죠. 박지성 선수는 자신의 별명답게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유재석
이제는 '국민 MC'가 된 유재석은 입담이 좋고 배려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이 '국민 MC'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한 가지는 바로 체력입니다. 실제로 마흔이 넘은 나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체력 관리를 잘하고 있는데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런닝맨' 스케줄을 거뜬히 소화할 만큼 체력관리를 꾸준히 해왔죠. 젊은 동료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오히려 체력이 더 좋을 만큼 연예계에서는 이미 체력 관리로 유명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마지막으로 무라카미 하루키는 달리는 소설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소설 쓰기는 육체노동이다.'라고 말함 만큼 글쓰기에는 체력관리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체력과 집중력, 지구력을 키우기 위해 달리기를 선택했죠. 달리기와 관련된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체력을 바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뿐 아니라 그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체력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저는 종종 나이가 저보다 어린데도 저보다 체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을 봅니다. 계단을 조금 올라가거나 산책 겸 걸었을 뿐인데 힘들어하죠. 어렸을 때 격투 게임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 대 맞게 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체력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지는 게임이죠.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체력 게이지가 바닥나면 지는 게임이죠. 게다가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이전보다 체력을 더 오래 써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나이가 들수록 체력 게이지가 아니라 칸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 해야 할 일은 체력의 칸 수를 늘리는 일이 필요하죠. 그래야 나이가 들어 칸수가 좀 줄더라도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유재석과 박지성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죠. 어떠신가요? 체력 관리 잘되고 계시나요? 지금부터라도 하루에 1000보 이상 걷기, 줄넘기 100번 하기와 같은 소소한 목표들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작은 목표를 시작으로 체력을 꾸준히 길러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원하는 성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